Update 2
11월 4일, Lost in Hackathon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졌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40분이다. 조금 더 잘까 하며 눈을 감았다.
'아, 그냥 씻고 나갈까...'
어차피 내게 주어진 시간, 할 수 있는 만큼 쏟아 부어야지. 짧게 기지개를 켜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몸이 노곤하게 녹는 느낌. 수면으로 채 풀지 못한 피로를 샴푸와 함께 씻어낸다.
아직 자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최대한 기척을 죽이며 옷을 갈...
youngpark.dev5 min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