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Hugo Kiminlogotic-hugo.hashnode.dev·May 4 · 18 min read토스를 퇴사하며지난 1월, 나는 토스를 퇴사했다.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3년 반 동안 토스에서 일했다. 토스는 내게 단순한 회사가 아니었다. 한때는 꼭 가고 싶었던 꿈의 회사였고, 실제로 내 커리어와 일하는 방식을 가장 크게 바꿔준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일했고, 가장 크게 무너졌고, 가장 많이 성장했다. 그래서 퇴사는 가벼운 결정01R
HKHugo Kiminlogotic-hugo.hashnode.dev·Apr 16, 2023 · 5 min readNext.js Router에 대한 고찰🚧이 글은 next.js의 next/router 모듈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글입니다.이 글에서 나오는 next.js의 소스코드는 v12의 major 버전의 가장 마지막 버전인 v12.3.4 을 기본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Next.js에서 현재 route에 접근하거나 다른 route로 이동하는 등 라우터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때 next/router 패키지를 사용하게 된다. 보통 3가지 방법으로 이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useRoute...00
HKHugo Kiminlogotic-hugo.hashnode.dev·Mar 3, 2023 · 6 min read불확실성의 미학2023-02-26 내 하루를 돌아본 글. 작년 6월에 다녀왔던 유럽여행에서 알게 된 친구 유라를 만났다. 드문드문 연락만 하다가 둘 다 전부터 보고 싶었던 합스부르크 특별전을 같이 보러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깨서 준비를 마치고 나왔더니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버스 정류장에 내린 다음 조금 걷다 보니 박물관이 보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와본 적이 없어서, 처음 본 박물관의 인상은 퍽 마음에 들었다. 꽤 커다란 연못과 그 옆의 정...01
HKHugo Kiminlogotic-hugo.hashnode.dev·Dec 31, 2022 · 6 min read2022 회고작년 회고록을 적었던 게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가 갔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다. 올해 초엔 일기를 열심히 적었다. 연초 버프를 받아서 3~4월까진 꾸준히 작성했지만, 중순이 되면서 조금씩 끊기다가 현재는 가끔 생각을 정리하거나 기록하고 싶을 때만 적곤 한다. 그래도 일기를 찬찬히 읽어보면 일기를 쓴 시기의 내가 어떤 일들을 겪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일기 속의 내 모습을 ...00
HKHugo Kiminlogotic-hugo.hashnode.dev·Dec 31, 2021 · 4 min read2021 회고TL;DR 많은 경험과 성장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남는 해였다.앞으로의 내 성장 방향에 대해 고민한 해였다. 올해는 내 역할과 책임을 개발자/팔로워로 한정 짓기보다 스스로 더 많은 책임과 역할을 부여했다. 나쁘게 말하면 오지라퍼였고 좋게 말하면 코더에서 제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조직문화를 바꾸고 싶은 사람으로서 확장한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에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성장하기 위해서 뭐라도 ...00